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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에게... 보낸이: 곽수진
받는이 : 강아지 똥
강아지 똥아 안녕?
나는 곽수진이라고 해.
비록 더럽다는 똥이지만 너도 무언가는 해냈잖아.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우게 했잖아.
너는 물론 더러운 똥이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꽃과 곡식들을 크게 하는 거름이야.
너도 소중한 것이야.
속담중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것이 있잖아.
그것처럼 아무리 작고 더러운 똥이지만, 생명을 피우게 할 수 있는 것이니까 매우 소중한 것이야.
그러니까 힘내고, 자신감을 가져!
강아지 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