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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왕자에게 보낸이: 최세현
받는이 : 유리왕자
6월 27일 수요일
주몽의 아들 유리야, 너희 아버지 없이 잘지내고 있니?
아버지가 보고싶어? 말해봐 어서.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울지는 않겠지?
그건 당연하고 혹시나 싶어서 묻는 건데 혹시나 그 반쪽 칼은 아버지가 다시 줬니? 않줬니?
너희 어머니는 아프지는 않겠지?
그럼 안녕

*이건편지
^^
아참! 아니면 너 내가 팔아버릴 수도 있어!
아잉 그건 거짓말이야 알겠지 그러니까 날 무시하진 말아줘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