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야, 안녕?
난 한국에 사는 전지형 이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나도 네가 만든 빵을 딱 한번이라도 먹어보고싶어.
너의 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많은 동물들이 빵집을 찾아와 빵을 먹으려 한걸까?
나도 네가만든 초승달빵을 한번 먹어보고싶어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에 와서 빵집을 내면 어떨까?
그렇다면 내가 많이 놀러와줄게. 동물 친구들도 데려와.
만약 네가 진짜 우리나라에 온다면 동물친구들이 네가 만든 빵을 먹지 못하잖아.
아니면 장미마을 역 옆에 빵집을 내지 말고 그대로 숲속에서 빵집을 해.
동물친구들이 네가 만든 빵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니깐 말야.
그럼 나중에 또 편지할께. 답장 하는거 꼭 잊지마. 안녕!!
2007년 10월 13일 토요일 한국에서 지형이가....
답장 : 지형이에게
안녕? 나는 구루미야.
너의 편지를 받고 무척 기뻤어.
지형이는 동물을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가졌구나.
동물 친구들에게 네가 쓴 편지를 보여줬더니 다들 좋아했어.
지형이는 꿈이 뭐니?
지형이도 크면 나처럼 꿈을 이루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
나누는 것 만큼 행복한 것도 없단다.
지형이가 꿈을 이루면 민들레 꿀을 넣은 빵을 줄게.
그리고 여우의 파티에도 같이 가자.
그럼 그 때까지 잘 있어~ 안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