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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아~ 보낸이: 황로미
받는이 : 심청이
심청아 안녕 나는 전주 지곡 초등학교에 다니는 황로미라고 해
너는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아저씨에게 몸을 팔았잖아
너는 참 착한 아이로 구나
나도 청이 너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께
그럼 안녕 잘 있어
아버지와 잘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