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대구수성초등학교 3학년 6반 김의찬이라고 해.
그런데 너는 이 책을 보니 니 의지대로 보다는 엄마 의지대로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꼭 너가 너의 의지대로 살았으면 좋겠어.
벌써 8살이나 먹은 놈이 그렇게 하면 되겠니?
너떄문에 사내대장부 체면 구겨져.
그러니 필요한 때만 엄마의 의지대로 하고 필요 없을 때는 너의 의지대로 살아야돼.
그래야 어른이 됐을 때 사회생활이 어렵지 않지.
이제 내 말을 알겠지?
그럼 안녕!~
2007.12.30.일요일
-의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