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야.. 안녕?? 난 서희라고 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편지가 너에게도 갔으면 좋겠다.....(답장이 오면 더 좋고)
아!! 그리고 너의 나이를 알고 싶어 그래야 다음에 또 편지를 보낼때 존댓말을 쓰거나 아니면 지금이대로 쓰던가 하지...
한가지만 더 물어볼께...
넌 할머니가 좋니?? 너의 아빠가 좋니??
그래도 그래도 아빠와 너의 엄마가 만나서 생긴것이 너니까 아빠를 미워 할 수는 없으니까 아빠는 미워하지마...
할머니가 좋다고 말해도 돼
너의 아빠가 너에게 몹쓸짓을 많이했으니까 말이야...
이 세상사람들은 점점 나쁜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어...
니 신발을 뺏어간 소년 봐봐
얼마나 짖궂은가 그것도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그런다니까....
암튼 넌 너무 불쌍해...
할 수만있다면 당장 책 속으로 들어가서 너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고 싶어
돈도 조금 줄 수있고... 그러면 아빠에게도 혼나지 않을것아냐???
꿈속에서라도 그러면 정말좋겠다.... 그럼 이만 줄일께...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