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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에게 보낸이: 서지혜
받는이 : 민주
민주야 안녕
나는 송북초에다니는 지혜라고해
너두 다리를 다쳐서 서서히 나았지 너의 봉숭아도 태풍에맞아서 죽을뻔 했지만 다시 너의 다리처럼 서서히 나았어 정말 잘됐다. 축
근데 할머니 가 농사일때문에 못오셔서 많이 섭섭했겟더라 ... 히히
앞으로도 봉숭아 잘 키우고 건강하게 살아!!